'아쉬운' 이미향·이정은5 팀, LPGA 다우 대회 공동13위…유해란·홍예은 17위

하유선 기자 2023. 7. 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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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30)과 이정은5(3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팀 경기인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0만달러)에서 한 타 차이로 톱10이 불발됐다.

노예림(미국)과 한 팀을 이룬 주수빈(19)은 공동 29위(8언더파 272타)로 세 계단 내려갔다.

지난해 우승 경쟁 끝에 공동 4위를 기록했던 강혜지(32)와 티파니 챈(홍콩) 팀은 전날과 동일한 공동 34위(4언더파 276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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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이미향, 이정은5 프로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미향(30)과 이정은5(3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팀 경기인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0만달러)에서 한 타 차이로 톱10이 불발됐다.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0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스코어를 해당 홀 점수로 삼는 포볼(베스트볼)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미향-이정은5 팀은 버디 5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번 대회는 1·3라운드에선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얼터네이트샷) 방식, 2·4라운드는 포볼 방식으로 치러졌다.



첫날 공동 18위로 출발한 이정은5와 이미향은 이틀째, 사흘째에는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성적을 합해 공동 13위(합계 13언더파 267타)로 마쳤다.



 



또 다른 한국 선수 팀 유해란(22)-홍예은(20)은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4타를 써냈다. 공동 17위(12언더파 268타)로 한 계단 밀려났다.



 



노예림(미국)과 한 팀을 이룬 주수빈(19)은 공동 29위(8언더파 272타)로 세 계단 내려갔다. 



 



지난해 우승 경쟁 끝에 공동 4위를 기록했던 강혜지(32)와 티파니 챈(홍콩) 팀은 전날과 동일한 공동 34위(4언더파 276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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