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풍랑주의보…인천~백령도 등 3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정진욱 기자 2023. 7. 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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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23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인천~백령도(왕복)와 인천~연평도 등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제주도, 영종도~삼목 항로는 휴양하며, 인천~덕적도 등 9개 항로 여객선 14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사에 운항여부를 확인 후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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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서해상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23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인천~백령도(왕복)와 인천~연평도 등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현재 인천 앞바다는 초속 15m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상태이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시간당 풍속 50.4㎞(14m/s)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파고가 3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인천~제주도, 영종도~삼목 항로는 휴양하며, 인천~덕적도 등 9개 항로 여객선 14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사에 운항여부를 확인 후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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