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호우경보 발효…서해 5도 등 3곳 호우주의보

정진욱 기자 2023. 7. 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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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3일 오전 7시 20분을 기해 인천 옹진군에 호우 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시간당 풍속 50.4㎞(14m/s)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파고가 3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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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기상청은 23일 오전 7시 20분을 기해 인천 옹진군에 호우 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서 기상청은 22일 인천시와 서해5도, 강화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또 22일 오후 9시를 기해 서해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으며, 한 시간 후인 같은날 오후 10시를 기해 인천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시간당 풍속 50.4㎞(14m/s)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파고가 3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와 바람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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