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예산,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에 호우주의보

김태완 기자 2023. 7. 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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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3일 오전 7시 20분을 기해 충남 태안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아산, 예산,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아산, 예산은 이날 0시부터 현재까지 5~10㎜이고 24일까지 30~80㎜(많은곳 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태안은 이날 0시부터 현재 강수량은 30~60㎜이고 24일까지 예상강수량은 50~100㎜(많은곳 150㎜)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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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은 호우경보 유지
홍수경보와 호우경보가 내려진 충남 부여군의 금강 주변 주민이 제방 위에 서 있다.2023.7.15/뉴스1 김낙희 기자 ⓒ News1 김낙희 기자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기상청은 23일 오전 7시 20분을 기해 충남 태안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아산, 예산,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아산, 예산은 이날 0시부터 현재까지 5~10㎜이고 24일까지 30~80㎜(많은곳 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태안은 이날 0시부터 현재 강수량은 30~60㎜이고 24일까지 예상강수량은 50~100㎜(많은곳 150㎜)를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많은 비가 예상돼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다며 야영자제를,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저지대 침수와 하천범람, 급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하고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할 것도 당부했다.

특히 오늘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내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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