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시청률] '악귀' 김태리, 악귀 이름 알아냈다…순간 최고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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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가 주말 밤의 강자로 인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악귀의 이름이 이목단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낸 산영(김태리)과 해상(오정세)은 악귀와 관련된 물건 다섯 개 중 남은 두 가지 물건 발굴에 집중했다.
이에 해상은 문춘이 복원한 조서에 이목단의 가족에 관한 내용이 있었고 그 중에 악귀 이름이 있을 것이라 추측했다.
그리고 자신을 찾아와 "네 손자가 내 이름을 알고 싶어 한다"는 산영이 악귀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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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악귀'가 주말 밤의 강자로 인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악귀'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12%, 전국 가구 10.9%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7%까지 올라 5주 연속 동시간대, 토요미니시리즈 1위에 올랐다. 2049 시청률 역시 5.2%로 한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지켰다.(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악귀의 이름이 이목단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낸 산영(김태리)과 해상(오정세)은 악귀와 관련된 물건 다섯 개 중 남은 두 가지 물건 발굴에 집중했다. 그리고 강모(진선규) 주변에서 발생한 희생자가 목을 매 숨진 폐건물에서 네 번째 물건 '초자병'을 찾아냈다. 산영이 초자병을 만진 순간, 이상 행동을 보였다.
그를 말리는 해상에게는 "계속 빌었다. 먹을 걸, 물 한모금만 달라고. 너희들이 날 죽였다"고 쏘아붙이더니 얼른 마지막 물건을 찾으라고 시켰다. 해상은 악귀가 자신을 통해 악귀를 없앨 수 있는 다섯 개의 물건을 찾으려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악귀가 해상의 엄마를 노렸던 것처럼 이번엔 산영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원했다.산영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엄마 경문(박지영)이 죽으면 거액을 수령할 수 있는 사망 보험을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악귀가 엄마의 목숨까지 위협하자 산영의 마음은 더욱 간절해졌다.
이에 해상은 악귀가 자신을 죽인다고 했어도 상관없고 쉽게 당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그간 보고 들은 것을 얘기해달라고 했다. 산영은 문춘(김원해)이 죽기 전 검토하던 서류에서 본 '호적부'라는 한자를 떠올렸다. 이에 해상은 문춘이 복원한 조서에 이목단의 가족에 관한 내용이 있었고 그 중에 악귀 이름이 있을 것이라 추측했다. 그렇다면 악귀가 이목단의 언니고, 장진중학교에 다녔을 가능성이 높았다. 앞서 문춘이 조서를 보다 "둘째가 아니네?"라고 말한 이유가 드러난 순간이었다.
하지만 호적은 본적지와 호주의 이름을 알아야 발급받을 수 있었다. 해상은 본가에서 벌어진 일을 병희(김해숙)가 모를 리 없고 결국 할머니 입을 열게 하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때 달력을 본 해상에게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1년에 단 하루 절대 귀신이 나올 수 없는 날'인 음력 2월9일, 양력으로는 2월28일인 '무방수날'을 이용하자는 것이었다.
이 가운데 병희는 달력의 날짜 2월27일을 확인했다. 그리고 자신을 찾아와 "네 손자가 내 이름을 알고 싶어 한다"는 산영이 악귀라고 생각했다. 충격적인 사실도 밝혀졌다. 부를 향한 욕망으로 가득했던 병희는 결국 악귀와 거래를 하고 말았다. 악귀를 떼어내고 싶어하는 남편과 아들에게 이름을 바꾼 방법을 알려준 것이다. "네가 살면 나도 산다, 그 약속 지키겠다. 향이야"라는 병희를 바라보는 산영은 묘한 미소를 보였다. 억울해서 살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던 악귀가 이름까지 밝혀진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악귀'는 매주 금, 토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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