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이 즐겁다"…'머드축제' 화려한 개막식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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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화려한 개막식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날 대천해수욕장 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및 '월드 K-POP 페스티벌'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보령 대표 관광지인 개화예술공원을 방문한데 이어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와 함께 보령전통주 담그기 체험을 한후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 머드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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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주한미군 팸투어’ 마련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화려한 개막식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날 대천해수욕장 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및 ‘월드 K-POP 페스티벌’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장동혁 국회의원,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관광객과 시민 등 1만 여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월드 K-POP 페스티벌'에서는 에이핑크, 하이키, 이채연, B.I 등 K-POP 가수 15개팀이 출연, 화려한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평택 주한미군기지에 근무중인 장병들과 가족 등 70여 명을 초청,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주한미군 팸투어’를 개최했다.
보령시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공동으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전후 대한민국 재건을 위해 노력한 리차드 위트컴(1894~1982)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보령 대표 관광지인 개화예술공원을 방문한데 이어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와 함께 보령전통주 담그기 체험을 한후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 머드축제를 즐겼다.
올해 축제는 내달 6일까지로 예년에 비해, 7일이 늘어난 17일간 이어진다. 길어진 축제 기간 만큼 프로그램도 올해 60개로 대폭 확대되고, 축제장도 머드광장 뿐만 아니라 구 머드박람회장까지 폭넓게 활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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