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이 즐겁다"…'머드축제' 화려한 개막식 본격 시작

유순상 기자 2023. 7. 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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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화려한 개막식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날 대천해수욕장 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및 '월드 K-POP 페스티벌'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보령 대표 관광지인 개화예술공원을 방문한데 이어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와 함께 보령전통주 담그기 체험을 한후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 머드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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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까지 7일 늘어…‘월드 K-POP 페스티벌’ 등 프로그램 다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주한미군 팸투어’ 마련
김동일 시장 등 개막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화려한 개막식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날 대천해수욕장 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및 ‘월드 K-POP 페스티벌’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장동혁 국회의원,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관광객과 시민 등 1만 여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월드 K-POP 페스티벌'에서는 에이핑크, 하이키, 이채연, B.I 등 K-POP 가수 15개팀이 출연, 화려한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평택 주한미군기지에 근무중인 장병들과 가족 등 70여 명을 초청,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주한미군 팸투어’를 개최했다.

공연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시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공동으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전후 대한민국 재건을 위해 노력한 리차드 위트컴(1894~1982)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보령 대표 관광지인 개화예술공원을 방문한데 이어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와 함께 보령전통주 담그기 체험을 한후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 머드축제를 즐겼다.

김동일 시장과 팸투어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축제는 내달 6일까지로 예년에 비해, 7일이 늘어난 17일간 이어진다. 길어진 축제 기간 만큼 프로그램도 올해 60개로 대폭 확대되고, 축제장도 머드광장 뿐만 아니라 구 머드박람회장까지 폭넓게 활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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