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강릉·해운대구와 해수욕장 개발·발전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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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전날 보령머드테마파트에서 김동일 시장이 김홍규 강릉시장,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3대 해수욕장을 가진 도시들로 경쟁 보다는 협력 모델을 제시, 상생발전하기위해 마련했다.
특히 공통 핵심 사업인 해수욕장 개발과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로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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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3개 도시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길"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전날 보령머드테마파트에서 김동일 시장이 김홍규 강릉시장,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3대 해수욕장을 가진 도시들로 경쟁 보다는 협력 모델을 제시, 상생발전하기위해 마련했다.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해수욕장 발전 분야, 경제·문화예술·체육 분야, 안전·행정·인적교류 분야 등 공동관심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공통 핵심 사업인 해수욕장 개발과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로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3개 도시 공통적인 시목인 소나무를 기념식수로 식재, ‘송무백열(소나무가 무성함을 측백나무가 기뻐한다는 말로 벗이 잘됨을 기뻐한다는 뜻)’의 의미처럼 함께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조인식 후에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에 참석, 자매결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뜨거운 여름밤을 만끽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3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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