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27개 하천 출입 통제

도림천 [자료사진]

오늘 오전 6시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며 시내 27개 하천 출입이 전부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전날 오후 9시부터 1단계 근무를 발령했으며 전 부서와 산하기관에 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오후 8시쯤 동작구 상도근린공원에서 쓰러진 나무 1그루를 치웠으며 현재까지 비로 인해 보고된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상청은 비구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오늘 오후까지 시간당 30에서 6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652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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