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으로 진격" 위협...모스크바 인근서 무장괴한 사살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에서 중무장한 채로 민가에 침입해 "크렘린궁으로 행진하겠다"고 위협한 남성이 사살됐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왔으며 크렘린궁으로 행진하라는 신의 인도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이 남성은 모스크바에서 서쪽으로 45㎞ 떨어진 고급 주택촌에 있는 한 빈집에 침입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안군과 대치했습니다.
소총과 수류탄 등을 소지한 이 남성은 투항을 거부하고 총을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에서 중무장한 채로 민가에 침입해 "크렘린궁으로 행진하겠다"고 위협한 남성이 사살됐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왔으며 크렘린궁으로 행진하라는 신의 인도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이 남성은 모스크바에서 서쪽으로 45㎞ 떨어진 고급 주택촌에 있는 한 빈집에 침입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안군과 대치했습니다.
소총과 수류탄 등을 소지한 이 남성은 투항을 거부하고 총을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이 남성은 35살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출신으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