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23-24시즌 일 낸다!...맨유, 아스널 2-0 잡고 프리시즌 '3연승' 질주→브루노-산초 득점

한유철 기자 2023. 7. 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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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시즌 3연승을 질주했다.

맨유는 23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이스트러더퍼드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아스널에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맨유는 리즈 유나이티드, 올림피크 리옹전 승리에 이어 프리시즌 3연승을 이어갔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맨유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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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시즌 3연승을 질주했다.


맨유는 23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이스트러더퍼드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아스널에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맨유는 리즈 유나이티드, 올림피크 리옹전 승리에 이어 프리시즌 3연승을 이어갔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산초, 가르나초, 브루노, 안토니, 마운트, 마이누, 쇼, 마르티네스, 바란, 완-비사카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히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마르티넬리, 은케티아, 사카, 하베르츠, 라이스, 외데가르드, 토미야스, 마갈량이스, 살리바, 팀버가 선발로 나섰고 램스데일이 골문을 지켰다.


맨유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5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안토니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위기를 벗어난 아스널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7분 사카의 패스를 받은 마르티넬리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크게 벗어났다.


아스널이 기세를 이었다. 전반 11분 사카의 패스를 받은 마르티넬리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경기는 다소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두 팀은 천천히 기회를 모색했다. 먼저 앞서 나간 쪽은 맨유였다. 전반 30분 마이누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맨유가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37분 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산초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아스널의 골망을 갈랐다. 맨유가 승기를 굳히고자 했다. 전반 40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안토니가 박스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맨유가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아스널이 가져갔다. 후반 7분 외데가르드의 패스를 받은 은케티아가 박스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맨유도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19분 매과이어의 패스를 받은 달롯이 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위기를 벗어난 아스널이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후반 21분 외데가르드의 패스를 받은 하베르츠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과는 거리가 멀었다. 후반 24분엔 티어니의 크로스를 제수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히튼에게 막혔다.


맨유가 경기를 끝내고자 했다. 후반 40분 맥토미니의 패스를 받은 펠리스트리가 저돌적인 드리블 후 박스 안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맨유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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