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음악가 80명 열정 무대…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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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는 다음 달 8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인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청년 음악가들의 직업 오케스트라 진입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는 전국에서 모인 청년 음악가 80여명이 함께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은 23일 "청년 음악가들의 땀과 열정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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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다음 달 8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인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청년 음악가들의 직업 오케스트라 진입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는 전국에서 모인 청년 음악가 80여명이 함께한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이들은 공연 전 일주일간 세계적인 지휘자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들로부터 음악 훈련을 받는다.
지휘자 이승원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
공연에선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5번 d단조를 들려준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은 23일 "청년 음악가들의 땀과 열정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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