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메튜스와 1년 계약 … 경험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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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가 외곽 전력을 더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가 'Iron Man' 웨슬리 메튜스(가드, 193cm, 100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메튜스와 1년 계약을 체결하며 벤치 전력을 다졌다.
애틀랜타에는 이미 외곽 전력이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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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가 외곽 전력을 더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가 ‘Iron Man’ 웨슬리 메튜스(가드, 193cm, 100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메튜스와 1년 계약을 체결하며 벤치 전력을 다졌다. 애틀랜타에는 이미 디안드레 헌터와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포진해 있다. 메튜스는 주로 헌터와 사딕 베이의 뒤를 받칠 예정이다.
이번 이적으로 그는 그간 정들었던 밀워키 벅스를 떠났다. 지난 네 시즌 중 세 시즌을 밀워키에서 보낸 그는 밀워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생활 막판을 준비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가을에 LA 레이커스로 이적했고, 밀워키가 우승을 차지한 이후 돌아왔다. 지난 시즌에 우승에 다가서나 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조기에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애틀랜타에는 이미 외곽 전력이 가득 차 있다. 트레이 영과 디존테 머레이가 주전 가드로 나서기에 보그다노비치가 실질적인 백업 슈팅가드로 나서야 한다. 상황에 따라 포지션을 넘나들겠지만, 전반적인 구성이 가득 차 있다. 또 유망주 슈팅가드인 코비 버프킨(1라운드 15순위)가 가세해 있으며, AJ 그리핀도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많은 경험을 습득한 이가 없는 만큼, 메튜스가 코트 안팎에서 여러모로 도움이 될 수 있다. 보그다노비치를 제외하면 30대에 진입한 선수가 없기도 하나, 그는 경험이 많지 않다. 반면, 메튜스는 30대 중후반으로 어느 덧 노장 대열에 들어서 있어 선수들을 다독이고 아우르는 역할까지 맡을 수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밀워키에서 52경기에 나섰다. 2021-2022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간헐적으로 주전으로 나서기도 했으나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완연하게 벤치에서 나섰다. 경기당 15.8분을 소화하며 3.4점(.363 .315 .857) 2.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전 시즌 대비 평균 득점이 좀 더 하락했으며, NBA 진출 이후 가장 적은 득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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