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알차게'…전북교육청 집중캠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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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여름방학 집중교육 캠프를 운영한다.
2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주교육대학과 함께 여름방학 집중교육 캠프를 오는 8월2일∼4일, 8월9일∼11일 두 차례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난독·경계선 지능 진단검사 및 중재교육 대상 학생에게 △음운성 난독 개선 및 읽기 유창성 집중훈련 △사회성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공감토크 및 놀이활동 △요리를 통해 나를 표현하는 아동요리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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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이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여름방학 집중교육 캠프를 운영한다.
2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주교육대학과 함께 여름방학 집중교육 캠프를 오는 8월2일∼4일, 8월9일∼11일 두 차례 운영한다.
초등학교 4∼6학년 중 희망자를 받아 3일간 국·영·수 위주 교과 프로그램, 학습 기술 향상 프로그램,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군산학력지원센터는 이달 24일부터 8월4일까지 '어서 오세요. 문해력 상담소입니다'를 통해 문해력과 기초학력을 진단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해력 진단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1단계 전화 상담, 2단계 방문 상담, 3단계 검사 결과에 따른 피드백을 제공한다.
완주학력지원센터도 오는 7월28일∼29일 '여름방학 튼튼, 탄탄, 쑥쑥 집중캠프'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난독·경계선 지능 진단검사 및 중재교육 대상 학생에게 △음운성 난독 개선 및 읽기 유창성 집중훈련 △사회성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공감토크 및 놀이활동 △요리를 통해 나를 표현하는 아동요리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제학력지원센터에서는 8월21일∼23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여름방학 독서캠프 '책이랑 놀자'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임실, 순창, 부안, 장수 등에서도 기초학력 신장과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14개 시·군별 학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지원과 기초학력 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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