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혁, 5년째 무직 청산→최고의 날..♥이수민과 특별한 기념일

[OSEN=장우영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가수 원혁이 특별한 생일을 맞이했다.

23일 이수민은 “오빠의 생일으 ㄹ최고의 생일로 만들어준 우리 팬클럽 뽀랑이님들.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특별한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카페 대관부터 손편지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이렇게 많은 걸 준비해 주실 줄은 몰랐어요. 너무나 섬세하게 준비하신 하나하나가 오늘 하루 종일 저희를 울컥하게 만드네요. 감사하다는 표현이 부족할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수민과 원혁은 팬들이 준비한 생일 파티에서 함께 초를 불면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팬들은 카페를 대관해 생일 파티를 준비했고, ‘뽀랑이는 원혁을 사랑해.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메시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원혁은 팬들이 준비한 다양한 장식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수민과 원혁의 열애는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알려졌다. 원혁은 이수민을 지키기 위해 출연을 했다며 노래를 불렀고, 이용식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후 원혁과 이수민은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이용식으로부터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노력했고, 이용식은 마음을 열고 상견례를 하겠다고 밝혔다. /elnino899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