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보령·서천에 호우경보…대전·세종 지역엔 호우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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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3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태안과 보령, 서천 등 충남 지역 3곳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다"면서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 금지,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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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3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태안과 보령, 서천 등 충남 지역 3곳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와 함께 충남 전역과 대전, 세종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다"면서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 금지,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기상청은 또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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