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기] 8강 3경기 우천 순연, 24일 재개... 결승은 27일

김영준 기자 2023. 7. 2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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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고와 충암고의 22일 청룡기 8강전이 비로 중단되면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성진혁 기자

2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예정됐던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8강 3경기가 거센 비로 연기됐다. 전날 경기 도중 우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던 물금고-충암고 경기가 24일 오전 11시 재개되며, 이후 장충고-마산용마고, 경북고-강릉고 경기가 재개된다.

이에 따라 이후 일정도 하루씩 미뤄졌다. 준결승전은 25일 열리며, 대망의 결승전은 27일 오후 1시 펼쳐진다. 모두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되고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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