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의 토트넘 절친 2명 이제는 김민재 품으로?’ 바이에른 뮌헨 예상 라인업이라고?

반진혁 2023. 7. 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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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라인업이 떴다.

축구 소식통 'premftbl'은 22일 루머를 종합해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시즌 라인업을 예상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시즌 예상 라인업은 해리 케인, 세르쥬 나브리, 자말 무시알라, 킹슬리 코망, 오렐리앙 추아메니, 조슈아 키미히, 알퐁소 데이비스, 마티이스 더 리흐트, 김민재, 카일 워커, 마누엘 노이어가 구성했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에게도 시선이 쏠리는데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절친 2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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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라인업이 떴다.

축구 소식통 ‘premftbl’은 22일 루머를 종합해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시즌 라인업을 예상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시즌 예상 라인업은 해리 케인, 세르쥬 나브리, 자말 무시알라, 킹슬리 코망, 오렐리앙 추아메니, 조슈아 키미히, 알퐁소 데이비스, 마티이스 더 리흐트, 김민재, 카일 워커, 마누엘 노이어가 구성했다.

김민재의 이름이 눈에 띈다. 드디어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확정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김민재는 직전 시즌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로 합류해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적응은 필요 없었다.


김민재는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했고 유럽 무대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툭히,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과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일조한 후 세리에A 최고 수비상을 수상하면서 주가가 제대로 뛰었다.

김민재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김민재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 30일까지며, 등번호는 3번을 배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CEO는 “김민재는 대단한 발전을 이뤘다. 신체적 존재감은 물론 정신력과 속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플레이 스타일로 우리 팬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에게도 시선이 쏠리는데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절친 2명이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 케인은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은 우승은 고사하고 최악의 부진으로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다. 케인 이적설에 탄력이 붙은 상황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케인 영입 의지는 진심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가정방문이라는 방법까지 꺼냈다.

케인 역시 토트넘과의 계약연장을 거절하면서 바이에른 뮌헨 이적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췄던 절친 워커도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는 중이다.

워커는 2017년 7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바로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우승 멤버에 이름을 올리면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워커는 토트넘에서 단 한 차례의 우승도 경험하지 못했지만, 맨시티에서는 14회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워커는 직전 시즌도 우승의 복을 누렸다. 맨시티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동시에 석권하면서 트레블 달성이라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워커는 다음 시즌까지 맨시티와 계약이 유효하지만, 연장을 위한 협상이 열리지 않아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고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premftbl, transfer 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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