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버스 연못 추락...최소 17명 사망·45명 부상

이상순 2023. 7. 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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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2일 방글라데시 남부 잘로카티 지역에서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연못에 추락해 적어도 17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13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나머지 4명은 병원에서 치료받던 도중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 긴급 출동한 소방구조대는 달리던 버스가 운행 중 중심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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