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지역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예상 강수량 50~100㎜

이상휼 기자 2023. 7. 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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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3일 오전 7시를 기해 경기 전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으로 관측될 때 발효한다.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으로 관측될 때는 호우경보를 발효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시간당 풍속 50.4㎞(14m/s)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파고가 3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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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앞바다는 풍랑주의보 발효
20일 경기 남양주 팔당댐 인근에 호우로 떠내려 온 쓰레기 등 부유물이 떠 있다. 2023.7.20/뉴스1 (자료사진) /뉴스1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기상청은 23일 오전 7시를 기해 경기 전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으로 관측될 때 발효한다.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으로 관측될 때는 호우경보를 발효한다.

경기지역의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많은 곳 150㎜ 이상)으로 예보됐다.

서해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시간당 풍속 50.4㎞(14m/s)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파고가 3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비 내리는 지역은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겠다"며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도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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