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임윤아' 비밀연애 들켰다 ('킹더랜드')[종합]

김세아 2023. 7. 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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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의 비밀연애가 친구들에게 발각됐다.

 2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에서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비밀 연애를 들킬 뻔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원은 "사랑해 천사랑"이라고 고백했고, 천사랑도 "나도 사랑해"라고 화답했다.

이후 여행 마지막 날이 되고 구원은 여행 멤버들을 위해 비즈니스 석을 서프라이즈로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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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JTBC '킹더랜드' 캡쳐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의 비밀연애가 친구들에게 발각됐다. 

2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에서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비밀 연애를 들킬 뻔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원은 “사랑해 천사랑”이라고 고백했고, 천사랑도 “나도 사랑해”라고 화답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이후 여행 마지막 날이 되고 구원은 여행 멤버들을 위해 비즈니스 석을 서프라이즈로 선물했다. 구원과 함께 앉게 된 천사랑은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건가?”라고 웃었고, 구원은 “앞으로 더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손을 꼭 잡고 한국으로 향했다.

천사랑은 자신의 근무지에서는 구원을 향해 “본부장님”이라고 불렀지 구원은 답이 없었고.다시 한번 천사랑이 부르자 구원은 “아 미안 이거 하느라 좀 바빠서”라고 답했고, 천사랑은 “그럼 그 일은 사무실 가서 하시는 건 어떠실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구원은 바쁠텐데 신경쓰지 말고 일하라며 천사랑을 보내려 했지만 그는 “바쁜 와중에도 계속 신경 쓰여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여기가 사무실도 아니고 남의 영업장 와서 이러시면 안 되죠. 손님”이라고 다그쳤다. 그러자 구원은 “아니 뭐 여기서 일 좀 하면 안 되나?”라고 물었고, 천사랑은 “그럼요. 당연히 안 되죠”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구원은 “여기 사장님 누구야? 여기 사장 나오라 그래”라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 보고 싶어서 그래. 할 일은 많고 짬은 안 나고. 그냥 잠깐이나마 같은 공간에 있으니까 좋잖아. 나만 그래?”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이에 천사랑은 본인도 그렇다며 화답했다.

구원은 같이 퇴근하자며 권했고 천사랑은 “보는 눈이 얼만데 퇴근을 같이 하냐”라고 거절했다. “우리가 죄 지었어? 사랑하는 게 죄야?”라고 투덜대는 구원에 천사랑은 “우리가 안주거리가 되는 게 싫어서 그렇다”라며 나중에 따로 보자고 만류했다.

이후 구원은 퇴근하고 있는 천사랑에 몰래 다가가 백허그를 했고 깜짝 놀란 천사랑은 팔꿈치로 구원의 명치를 때렸다. 구원은 다급하게 자신임을 알리면서 “앞으로 밤길 걱정은 안 해도 되겠어. 어렸을 때 복싱 배웠냐”라고 물었다. 천사랑은 “제가 뭐 어렸을 때부터 어디가서 지고 오지는 않았다”라고 답했다.

구원은 다시 아픈 척하며 천사랑에게 조금씩 다가가며 천사랑에게 애교를 부렸고, 천사랑은 “여기서 이러면 안 된다”라고 말렸다. 그럼에도 구원은 “충전이 필요해서 그래. 오늘 하루 종일 너무 힘들었다. 방전되기 직전이다”라며 볼을 가리켰다.

천사랑이 계속 모르는 척 하자 구원은 “여기 충전이 필요하다. 충전이”라고 어필했다. 결국 천사랑은 주변 눈치를 살피며 볼에 뽀뽀를 했다. 구원은 “1% 채워졌다. 모자라다”라며 다시 한 번 볼 키스를 요구했다. 이에 천사랑은 연달아 볼에 뽀뽀를 했고, 순간 고개를 돌린 구원은 천사랑에 입맞춤을 했다.

두 사람이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사이, 건너편 신호등에는 직원들의 모습이 보였다. 이를 목격한 천사랑은 다급하게 구원에게 숨으라고 말했고, 때마침 도착한 버스에 함께 탑승했다. 하지만 이들이 탄 버스는 킹호텔 셔틀버스. 또 한 번 들킬 위기에 처하자 천사랑은 구원해 셔틀버스에 대해 설명하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100주년 기념 행사 당일, 구원은 킹호텔 초대 멤버쉽의 아들을 비롯해 30년 일한 도어맨 등 킹호텔의 숨은 직원들을 일일히 찾아가 초대했다. 하지만 구원은 구화란(김선영 분)이 초대한 의원에겐 홀대했다. 의원은 분노하며 자리를 떠났고 그 사이 100주년 기념 행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천사랑은 “이번주 일요일에 우리 집에 올래요? 평화도 비행가고 없어서”라고 구원을 집으로 초대했다. 구원은 꽃다발과 함께 방문해 서로 음식을 먹여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구원은 천사랑을 공주님 안기로 한채 키스를 했다. 그 순간 룸메이트인 오평화(고원희 분), 강다을(김가은 분)과 노상식(안세하 분)에게 들키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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