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 약한 비 소식…강풍, 높은 해안가 물결 유의 필요

박세종 기자 2023. 7. 2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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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06~09시)까지 부산, 울산, 경상남도의 일부 지역에는 약한 비가 내리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으며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6도, 경상남도 24~27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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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06~09시)까지 부산, 울산, 경상남도의 일부 지역에는 약한 비가 내리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으며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6도, 경상남도 24~27도가 되겠다.

장맛비로 인해 우산을 쓰고 발길을 재촉 중인 부산 시민들. 국제신문DB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모레(25일)까지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비가 오겠으며 내일(24일)까지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50~100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특히 경남서부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20mm의 많은 강수량이 예상된다.

오늘(23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29도, 경상남도 28~31도로 어제 보다 1~4도 높겠으며, 평년(29~32도)보다 1~3도 낮겠다. 오늘(23일) 밤부터 내일(24일) 아침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부산, 울산,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를 하기 바란다. 또한 부산과 경남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며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해안가(해수욕장 등)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도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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