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순대외금융자산 1천조원...IMF "GDP의 56%까지 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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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외 지급 능력을 반영하는 순대외금융자산이 지난해 1천조 원에 근접했는데 이 자산 규모가 중단기적으로 GDP의 56%로 늘어날 수 있다는 국제통화기금 IMF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IMF는 경상수지 흑자 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순대외금융자산이 중단기적으로는 지난해보다 10%포인트 높은 GDP의 56%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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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외 지급 능력을 반영하는 순대외금융자산이 지난해 1천조 원에 근접했는데 이 자산 규모가 중단기적으로 GDP의 56%로 늘어날 수 있다는 국제통화기금 IMF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IMF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대외 금융자산에서 대외 금융부채를 제외한 순대외금융자산 규모가 지난해 기준 역대 최대인 약 1천8조8천억 원으로 GDP의 46.3%에 이르렀습니다.
IMF는 이처럼 순대외금융자산이 는 것은 한국인들의 해외 직접투자 증가와 외국인들의 포트폴리오 투자 감소 등이 영향을 끼쳤다고 해석했습니다.
IMF는 경상수지 흑자 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순대외금융자산이 중단기적으로는 지난해보다 10%포인트 높은 GDP의 56%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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