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 호우주의보 발효…24일까지 최대 120㎜

김재수 기자 2023. 7. 2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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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를 기해 군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를 넘기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다"며 "야영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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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 23일 오전 6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사진은 호우로 잠긴 군산시 사정동 금호2단지 앞 도로) 2023.7.23/뉴스1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를 기해 군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많은 곳 120㎜ 이상)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를 넘기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다"며 "야영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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