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기업 탐방…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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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광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입주 기업을 찾아 소통한다.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다 보면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도, 정책적으로 깊이 고민해야 숙제도 있다"며 "문화산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가 되도록 현장 중심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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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광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입주 기업을 찾아 소통한다.
광주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CGI 센터, 아킴보(라마다 충장) 호텔 등 3개 권역이 지정됐다.
투자진흥지구 입주 기업에는 법인세, 취득세 등 세제 혜택과 입지·이전·설비 투자·고용·교육훈련·컨설팅 등 보조금이 지원된다.
광주시는 그동안 '기생충'·'검은 사제들'·'관상' 등 시각특수효과(VFX)를 진행한 매그논스튜디오,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위치스 등 기업을 방문했다.
기업들은 입주기업 지원을 통한 장기 정착 유도, 문화산업 인재의 역외 유출 방지 정책 등을 요청했다.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다 보면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도, 정책적으로 깊이 고민해야 숙제도 있다"며 "문화산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가 되도록 현장 중심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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