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 손흥민은 거절했는데…케인 넘보는 사우디, 이미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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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토트넘)의 이적 사가에 사우디아라비아가 끼어들었다.
다만 케인 역시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케인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미 알 힐랄은 케인 에이전트와 접촉해 회담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라면 케인의 높은 이적료를 충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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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의 이적 사가에 사우디아라비아가 끼어들었다.
케인은 이번 이적시장의 관심받는 자원 중 한 명이다.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1년 정도 남았다. 하지만 재계약 의사가 없다. 영국 매체 ‘타임즈’는 ‘케인은 토트넘의 새로운 제안을 거절했다. 오직 뮌헨으로 이적하는 것만 원한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파리생제르맹(프랑스) 등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케인의 의지는 사실상 확고하다.
케인은 급한 것이 없다. 호주에서 진행 중인 프리시즌 투어에도 참여하고 있다. 재계약하지 않으면, 내년 자유계약 신분으로 토트넘을 떠나면 되기 때문이다. 다만 관건은 이적료다. 토트넘과 다니엘 레비 회장은 최소 1억 파운드(약 1670억원)를 원하고 있다. 이러한 높은 이적료에 부담을 느끼는 구단도 꽤 있다.
다만 케인 역시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케인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미 알 힐랄은 케인 에이전트와 접촉해 회담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라면 케인의 높은 이적료를 충당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이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자리를 잡았고, 칼리두 쿨리발리와 후벵 네베스도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택했다.
‘단짝’ 손흥민도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았는데, 이를 거절했다. 손흥민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나는 축구를 좋아한다. 물론 돈도 중요하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것을 꿈꿨고, 아직 할 일이 많다. 지난 시즌 아픔이 있었기에 이번 시즌이 기대된다”고 이를 일축한 바 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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