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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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산복도로에서 즐기는 무료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26일 사상구 '냉정마을 어울림센터'를 시작으로 '2023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관하는 이번 옥상달빛극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옥상달빛극장은 부산의 항만과 도심의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산복도로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도시 재생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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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영 무료…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산복도로에서 즐기는 무료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26일 사상구 '냉정마을 어울림센터'를 시작으로 '2023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관하는 이번 옥상달빛극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옥상달빛극장은 부산의 항만과 도심의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산복도로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도시 재생 프로그램이다.
올해 옥상달빛극장은 오는 26일 사상구 냉정마을 어울림센터에서 상영을 시작으로 ▲영도구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서구 '천마산 에코하우스' 등에서 오는 9월 3일까지 각각 2주간 진행된다.
옥상달빛극장의 모든 상영은 무료이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영화를 상영한다,
올해 옥상달빛극장에서는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소개된 단편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한다.
아울러 장편 고전 영화인 '로마의 휴일', '오즈의 마법사',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도 상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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