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제, 백진희 아이 빼앗나? 집까지 찾아가 행패 예고 (진짜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7. 2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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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제가 전연인 백진희와 아이를 향한 만행을 예고했다.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5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김준하(정의제 분)는 전연인 오연두(백진희 분)와 아이를 되찾기 위한 법적 준비를 했다.

오연두는 전연인 김준하를 피해 1년 동안 잠적했고 삼촌 강대상(류진 분)에게만 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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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제가 전연인 백진희와 아이를 향한 만행을 예고했다.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5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김준하(정의제 분)는 전연인 오연두(백진희 분)와 아이를 되찾기 위한 법적 준비를 했다.

오연두는 전연인 김준하를 피해 1년 동안 잠적했고 삼촌 강대상(류진 분)에게만 연락했다. 그 사이 모친 강봉님(김혜옥 분)은 연락 없는 딸 오연두와 인연을 끊은 것처럼 행동했다. 취업에 성공한 동생 오동욱(최윤제 분)과 딸 오수겸(정서연 분)은 오연두를 그리워했다.

강대상이 누나 강봉님 눈치를 보며 조카 오연두에게 얼른 집으로 돌아오라고 설득해도 오연두는 “제가 가면 김준하가 찾아올 거예요. 조금만 더 있다가 엄마 만나러 갈게요”라고 설명했다.

그 사이 김준하는 변호사를 만나 법적인 조언을 구했다. 변호사는 “아이 찾으면 김대표님 아이라는 사실을 법적으로 인정받아야 한다. 그 다음에 양육권 소송을 할 수 있다. 아이가 어리면 엄마에게 양육권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양육권 얻기 실패하면 면접교섭권 받아서 아이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하가 다른 사람이 아이를 친자입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자 변호사는 “생부 허락을 받아야 한다. 아이를 원하시면 아이 엄마와 재결합도 방법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김준하가 오연두 가족의 집을 찾아가 “만나서 이야기 좀 하자. 연두야!”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연두가 마침 1년만에 가족을 만나러 갔다가 김준하의 호통에 겁먹는 모습으로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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