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열어주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살해한 30대

김현주 2023. 7. 23. 0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빚 문제로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찰은 살인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50분께 빌라 2층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사람을 죽였다"며 112에 직접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빚 문제로 50대 여성 흉기로 찔러 살해
빚 문제로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찰은 살인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50분께 빌라 2층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사람을 죽였다"며 112에 직접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 가족과의 채무 관계로 인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B씨와도 알고 지내던 사이로 이날 B씨가 현관문을 열어주자 미리 준비해 온 흉기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