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홍혜걸을 예비 며느리에 뺏겨, 내 다이아반지 준다고”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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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시어머니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을 예비 며느리에 뺏겼다고 토로했다.
여에스더는 홍혜걸이 예비며느리를 처음 보기 전에 정말 사진대로 예쁠지 걱정했다며 헤어질 때 쫓아가서 손가락을 확인하고 "반지가 맞겠구나"라며 여에스더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줄 작정을 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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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시어머니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을 예비 며느리에 뺏겼다고 토로했다.
7월 2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의사 여에스더는 “나밖에 모르던 홍혜걸을 며느리한테 빼앗겼다”고 속풀이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내년에 시어머니가 된다며 아들이 내년 초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에스더는 “남편이 다정다감하다. 어떻게 이런 남자가 아내를 20여년을 좋아해주고 부드럽게 대할 수 있을까. 한 번도 저에게 고함을 지른 적이 없다. 그러다 3달 전에 남편이 갑자기 28살 아들을 장가를 보내겠다고 마음먹고 9년 전 자기 대학교 동창에게 받은 딸 사진을 찾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서울의대 85학번 동기가 딸이 대학 들어갔다고 사진을 보냈다. 너무 예뻐서 우리 아들에게 오려면 힘들겠다 싶었다. 사돈에게 미안하지만 남편과 사돈 별명이 서울의대 85학번 모지리였다. 만나기 전에 그쪽 아버지가 우리 아들에게 5번 전화했다. 남편은 아들에게 어디 가서 뭘 먹을 거니? 난리를 쳐서 텄다 싶었다. 아들딸이 만나는 횟수보다 아빠들끼리 만나는 횟수가 더 많았다”고 전했다.
홍혜걸이 예비며느리를 마음에 들어 한 이유는 “예뻐서”라고. 여에스더는 홍혜걸이 예비며느리를 처음 보기 전에 정말 사진대로 예쁠지 걱정했다며 헤어질 때 쫓아가서 손가락을 확인하고 “반지가 맞겠구나”라며 여에스더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줄 작정을 했다고 토로했다. 홍혜걸은 여에스더의 가장 비싼 옷도 며느리를 주려고 한다고.
여에스더는 “거기까지 화가 안 났다. 어차피 줄 거니까. 며느리 출퇴근할 때 기사가 필요하겠지? 아들도 차가 없는데 기사 붙여서 차를 사준다고. 20대 며느리에게. (돈을) 본인이 벌었냐”고 분노하며 “갑자기 당신은 이제 생물학적인 매력이 떨어졌다고 하더라. 상처 받았다고 했더니 ‘당신이 최고 미녀야. 할머니들 중에’”라고 남편 홍혜걸의 실언까지 전해 모두를 웃게 했다.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의 절친 함익병은 “(홍혜걸이 예비 며느리) 사진을 보여주더라. 칼 안 댄 미모다. 네가 장가가니? 그랬다. 이런 미적 감각을 가진 사람이 왜 에스더랑 결혼했냐고 했다. 두 분의 사진을 비교하면 며느리가 월등하다”고 홍혜걸 편을 들어 모두의 원성을 샀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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