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이천수 “임영웅, 축구인들이 너무 좋아하는 가수”

‘살림남’ 이천수 사진=살림남 캡처

‘살림남’ 이천수가 가수 임영웅을 극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에는 이천수가 효도투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천수는 모친과 장모를 모시고 ‘이천수와 함께 하는 2023 효도투어’를 계획했다.

그는 “제가 하은이랑 결혼한 지 10년이 됐지만 저희 셋이 함께 한 자리는 거의 없다. 두 분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준비하게 됐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천수 효도투어의 첫 코스는 광화문을 시작으로 맛집 투어 등을 계획했다.

모친, 장모를 모시고 차에 오른 이천수는 “두 분과 같이 놀러 가니까 너무 좋다”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분위기 전환 겸 음악을 켠 그는 임영웅의 노래를 선곡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이 축구를 너무 사랑하고 얼마 전에 FC서울에도 갔다. 축구인들이 너무 좋아한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장모도 “엄마도 임영웅 팬이다. 너무 노래를 잘한다”며 호응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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