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화끈 키스 발각..안세하 '경악'[★밤TV]

이시호 기자 2023. 7. 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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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와 임윤아의 연애가 발각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의 비밀 사내연애가 그려졌다.

구원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천사랑의 근무지를 찾아 스릴 넘치는 비밀 연애를 즐겼다.

구원은 이에 또 다시 "어차피 비밀은 없다"고 말했으나, 천사랑은 "그래도 조심해야지"라 답해 구원에 서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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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JTBC '킹더랜드' 방송 캡처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의 연애가 발각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의 비밀 사내연애가 그려졌다.

이날 구원과 천사랑은 인센티브 태국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돌아가는 날 천사랑이 아쉬워하자, 구원은 "다음에 또 오면 되지"라며 미소지어 설렘을 자아냈다. 구원은 이어 천사랑 외 전원에 비행기 VIP 좌석을 선물하며 "앞으로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해 달콤함을 더했다.

두 사람은 호텔로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100주년 기념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구원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천사랑의 근무지를 찾아 스릴 넘치는 비밀 연애를 즐겼다. 천사랑은 "사무실 가서 일해라"며 구원을 밀어냈으나 구원은 "보고 싶어서 그렇다. 할 일은 많고, 짬은 안 나고. 잠깐이나마 같은 공간 있어서 좋지 않냐. 나만 그렇냐"며 미소지었다.

구원은 이어 "이따 퇴근 같이 하자"며 직원들의 시선조차 신경쓰지 않았다. 구원은 "우리가 죄 지었냐. 사랑하는 게 죄냐"고 덧붙였으나 천사랑은 "퇴근은 따로 하고 이따 보자"며 구원을 말렸다. 두 사람은 이후 버스 정류장에서 재회했다. 구원은 버스 정류장에 선 천사랑을 발견하자마자 백허그를 시도했으나, 이를 치한으로 오해한 천사랑은 바로 명치를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킹더랜드' 방송 캡처
구원은 이에 엄살을 부리며 천사랑에 안겼다. 구원은 이어 "충전이 필요하다"며 볼 뽀뽀를 요구했고, 천사랑은 "여기서 이러면 안 된다"면서도 결국은 "못 말린다"며 미소지어 설렘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한참 애정행각을 벌이던 그 때, 맞은 편 도보에 직원들이 나타났다. 이를 발견하고 화들짝 놀란 천사랑과 구원은 되려 사내 셔틀 버스에 탑승해 폭소를 자아냈다.

천사랑은 본부장에게 사내 복지를 설명하는 척 위기를 모면했고, 이후 "둘이 손 잡고 불구덩이에 뛰어들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구원은 이에 또 다시 "어차피 비밀은 없다"고 말했으나, 천사랑은 "그래도 조심해야지"라 답해 구원에 서운함을 안겼다. 구원은 이에 "왜. 내가 회장님 아들이라?"라 물었으나 천사랑은 "그런 거 신경 쓰였으면 애초에 만나지도 않았다"고 구원을 달래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방송 말미, 두 사람의 연애는 결국 만천하에 드러나게 됐다. 천사랑이 집이 비었다며 구원을 초대한 날, 갑자기 오평화(고원희 분), 강다을(김가은 분), 노상식(안세하 분), 이로운(김재원 분)이 모두 들이닥친 것. 네 사람은 천사랑을 공주님처럼 안고 입 맞추던 구원을 보고 경악했고, 특히 노상식은 이로운의 품으로 쓰러져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연애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화끈한 마지막 장면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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