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8월 4일까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대행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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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운영·관리할 대행 용역사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찰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법인 등기부상 본점 소재지가 경기도, 서울특별시인 업체로, 기타 자유업(행사대행업)으로 등록되고 중소기업확인서와 '축제 기획 및 대행 서비스'에 대한 직접 생산 확인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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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운영·관리할 대행 용역사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찰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법인 등기부상 본점 소재지가 경기도, 서울특별시인 업체로, 기타 자유업(행사대행업)으로 등록되고 중소기업확인서와 '축제 기획 및 대행 서비스'에 대한 직접 생산 확인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첨부 서식을 내려받아 다음 달 4일 양주시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8월 중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기술능력평가(90%)와 가격평가(10%)를 합산한 점수로 평가되며, 합산 점수가 70점 이상인 업체 중 고득점 순서로 협상 적격대상을 선정한다.
한편, 올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천일홍 축제 시민참여단’이 축제 기획 및 홍보에 참여하여 시민이 주도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축제에 담아낼 계획으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꽃길 퍼레이드, 플라워판타지 쇼, 양주시민 가수왕 등이 논의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꽃과 시민이 주인공인 천일홍 축제의 정체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대행사가 선정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과 상생하며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양주시 대표 꽃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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