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추형 홍성우 “나 때문 발기부전 온 男 연락에 당황”(아는 형님)[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7. 23. 0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당황스러웠던 경험담을 전했다.

7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93회에서는 의사 3인방 꽈추형 홍성우, 탈모형 한상보, 사랑니형 김영삼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당황스러웠던 경험담을 전했다.

7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93회에서는 의사 3인방 꽈추형 홍성우, 탈모형 한상보, 사랑니형 김영삼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홍성우는 당황스러웠던 환자가 있었냐는 질문에 "난 만 명 정도 수술했는데 심적으로 속상한 친구가 많다. 20대 초반 친구인데 수술하면서 그렇게 많이 운다. 사이즈라든가 오래 못 버티는 시간 때문에 여친에게 차이고 상처받고 그러면. 딱 하룻밤 자고 영원히 1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라고 회상했다.

홍성우는 "또 재밌는 경우도 있다"며 "내가 머리가 길잖나. 단발 머리 여자는 나랑 비슷할 수도 있다. 내 팬인 커플이 소중이 보고 '꽈추꽈추' 하면서 깔깔 거렸는데 그때 여자친구가 내 머리스타일과 비슷했던 것. 뜨겁게 키스도 하고 분위기 잡았는데 내 얼굴이 오버랩 돼 거의 발기부전까지 와서… 그 다음부턴 여자친구 볼 때마다 내 생각이 나니까 미치는 거다. '까먹어' '까먹어' 했는데도 자꾸 오버랩이 되니까 미치겠다며 연락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홍성우는 28살 남성이 어머니랑 병원에 방문했던 일화도 전했다. 그는 "요즘은 워낙 개방적이잖나. 어머니가 '내 새끼인데 며느리에게 미래 선물이라고 생각해 AS 해준다'고. 쿨하다. 좋지 않냐. 근데 '어디가 불만이에요', '시간이 빨라요 늦어요'라고 물어 보는데 어머니가 대신 대답하더라. '짧아, 30초인가'라면서. 나도 민망하지만, 요즘 워낙 개방적이라 얘기 많이 한다 하지만 꽤 놀란다. 꽤 신기하다"고 전해 형님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