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식 살 안쪄” 김민석 기적의 논리, 베트남서도 쌈 흡입(배틀트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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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이라던 멜로망스 김민석이 기적의 논리를 펼쳤다.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멜로망스 김민석과 박재민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했다.
커다란 쌈을 한 입에 넣는 김민석을 본 아이키는 "저게 한 입에 들어가나"라고 놀랐고, 성시경은 "약간 김준현 급이다"라고 비교했다.
박재민이 "다이어트 한다며"라고 지적했고, 김민석은 "다이어트인데 건강한 다이어트다. 다이어트식은 살 안 찐다"라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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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다이어트 중이라던 멜로망스 김민석이 기적의 논리를 펼쳤다.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멜로망스 김민석과 박재민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했다.
베트남 군용 지프차를 타고 하노이 랜드마크를 투어한 두 사람은 하노이 가정식 식당에서 반호이 넴느엉, 베트남식 새우 팬케이크인 바인�c을 주문했다.
바인�c부터 먼저 먹은 김민석은 “쫄깃쫄깃하다”라고 평했다. 박재민은 “팬케이크처럼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지 않고 굉장히 얇아서 새우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다음 메뉴 반호이 넴느엉을 본 김민석은 “제가 쌈을 좋아한다”라며 취향껏 쌈을 싸 피시소스에 찍어 먹었다. 커다란 쌈을 한 입에 넣는 김민석을 본 아이키는 “저게 한 입에 들어가나”라고 놀랐고, 성시경은 “약간 김준현 급이다”라고 비교했다. 황수경은 “우리는 상대가 안 된다”라고 전의를 상실했다.
두 사람은 떡갈비 같은 달콤한 맛의 고기까지 추가해 흡입했다. 김민석은 “상추 애호가로서 상추가 너무 적은데?”라며 다른 풀을 뜯었다. 어느새 쌈 바구니도 텅 비었고, 박재민은 “마지막 롤은 민석이가 먹자”라고 양보했다.
그때 김민석은 “마지막 아니다. 또 나온다”라고 말했다. 박재민이 “다이어트 한다며”라고 지적했고, 김민석은 “다이어트인데 건강한 다이어트다. 다이어트식은 살 안 찐다”라고 변명했다. 이에 박재민은 “그렇게 먹으면 뭘 먹어도 살쪄”라고 버럭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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