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집인데 어때” 이천수 母, 비번 누르고 또 불쑥(살림남2)[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7. 2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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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의 어머니와 장모가 함께 효도투어를 즐겼다.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가 양가 어머니들을 위해 효도 투어를 준비했다.

이천수의 장모가 오이 무침을 만들며 사위를 챙기는 동안, 갑자기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와 함께 이천수 어머니가 들어왔다.

그러면서도 이천수 장모가 식사를 준비하자, 이천수 어머니는 "난 손님이니까 앉겠다"라고 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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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천수의 어머니와 장모가 함께 효도투어를 즐겼다.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가 양가 어머니들을 위해 효도 투어를 준비했다.

이천수의 장모가 오이 무침을 만들며 사위를 챙기는 동안, 갑자기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와 함께 이천수 어머니가 들어왔다. 김지혜는 “우리 희야 여사님이 또 연락 없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다. 아무리 비밀번호를 알아도 미리 연락을 하고 오시면”이라고 지적했다.

이천수도 어머니에게 “문 앞에서 전화하지 비밀번호 누르고 오면 어떻게 하나”라고 말했다. 박준형은 “용감한 시민에서 용감한 남편으로 사랑 받나”라고 이천수의 반응에 놀랐고, 이천수 어머니는 “아들 집에 오는데 무슨 전화를 하냐”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공교롭게도 두 어머니는 모두 이천수가 좋아하는 오이 무침을 준비했다. 이천수 어머니는 사돈에게 “내 아들인데 자꾸 ‘아들아’라고 하냐. ‘사위’라고 해 봐라”고 견제했다.

그러면서도 이천수 장모가 식사를 준비하자, 이천수 어머니는 “난 손님이니까 앉겠다”라고 자리에 앉았다. 이천수는 “장모님은 손님 아닌가”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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