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정민성 “김호중, 콩쿠르만 나오면 1등‥난 항상 져”(불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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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정민성과 김호중의 인연이 공개 됐다.
김호중은 "(당시 기억이) 생생히 난다. 민성 씨랑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동갑이고, 음악도 같이 연습했다. 저희는 10대, 20대를 함께 음악 공부를 했던 팀이라서 그 누구보다 끈끈하고 이런 좋은 무대에서 우리가 하고 싶었던 음악을 많은 분 앞에서 펼치니까 제가 느끼는 감정 그대로 라포엠도 느끼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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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라포엠 정민성과 김호중의 인연이 공개 됐다.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2023 상반기 왕중왕전 2부에서는 라포엠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라포엠은 28인 오케스트라, 16인의 퍼포머와 함께 ‘아베마리아’로 웅장한 무대를 꾸몄다. 라포엠 최성훈은 “솔직히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다. 정말 앞에 많은 선배, 동료들이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시고 관객들에게 에너지를 주셨기 때문에 거기에 힘입어 라포엠만의 무대를 힘껏 펼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 무대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중과 정민성의 인연도 공개 됐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콩쿠르에서 만나 선의의 대결을 펼쳤다. 정민성은 “호중 씨는 고등학교 때 콩쿠르만 나왔다 하면 1등이신 분이었다. 항상 본선을 같이 가면 저는 탈락을 하고 항상 호중 씨가 1등을 하고, 저는 밑에서 축하를 해줬다”라고 회상했다.
김호중은 “(당시 기억이) 생생히 난다. 민성 씨랑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동갑이고, 음악도 같이 연습했다. 저희는 10대, 20대를 함께 음악 공부를 했던 팀이라서 그 누구보다 끈끈하고 이런 좋은 무대에서 우리가 하고 싶었던 음악을 많은 분 앞에서 펼치니까 제가 느끼는 감정 그대로 라포엠도 느끼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친구야 고맙다”를 함께 외치며 15년 우정을 인증했다. 김호중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자 정민성은 트로피를 건네며 축하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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