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니들은 하입보이, 우리는 마보이” 떼창으로 흥행곡 인증(K909)[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23.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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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와 산다라박이 오래된 연차를 두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무대를 마친 효린은 "팬들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곡이다. 방송에서는 한 번도 못 보여드려서 'K-909'에서 처음으로 선물해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효린은 "인정은 하는데 하입보이도 너무 좋다"라고 하더니,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Ma Boy'(마 보이) 라이브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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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보아와 산다라박이 오래된 연차를 두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7월 22일 방송된 JTBC 글로벌 뮤직쇼 'K-909'에는 가수 효린이 출연했다.

이날 효린은 먼저 지난 2018년 발매했던 'BAE'(베이)를 2023년 버전 무대를 최초 공개한 가운데, 곡 제목과 동명인 팬덤 'BAE'를 위해 선물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효린은 "팬들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곡이다. 방송에서는 한 번도 못 보여드려서 'K-909'에서 처음으로 선물해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효린은 보아와 서프라이즈 듀엣으로 'My Name'(마이 네임) 무대까지 선보이고,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소감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보아는 "인상 깊었던 댓글이 있다. 니들은 하입보이지만 우리는 마보이였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효린은 "인정은 하는데 하입보이도 너무 좋다"라고 하더니,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Ma Boy'(마 보이) 라이브까지 선보였다.

이에 관객들은 다 함께 떼창을 쏟아내며 효린의 라이브에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보아는 "역시 저도 하입보이보단 마보이죠"라며 웃었다.

(사진=JTBC 글로벌 뮤직쇼 'K-909')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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