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해 대책' 고위당정…농축산물 수급안정도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늘(23일) 오후 2시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수해 지원·복구 대책을 논의합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적 폭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복구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앞으로도 집중호우가 예보된 만큼 이번 수해로 드러난 문제점을 토대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당정이 머리를 맞댈 예정입니다.
당정은 수해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수급 안정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늘(23일) 오후 2시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수해 지원·복구 대책을 논의합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적 폭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복구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앞으로도 집중호우가 예보된 만큼 이번 수해로 드러난 문제점을 토대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당정이 머리를 맞댈 예정입니다.
김기현 대표가 지난 21일 기후변화로 극한 호우가 빈발하는 점을 들어 정부의 재난안전 기준과 법·제도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힌 만큼, 이날 협의회에서도 관련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정은 수해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수급 안정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합니다.
내달 1∼12일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안전 대책도 다룹니다.
회의에는 당에서 김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박대출 정책위의장·이철규 사무총장·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합니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한화진 환경·김현숙 여성가족·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자리합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 6월 18일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
[장가희 기자, jang.gahui@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칼 들고 다니니 조심하세요″…'신림동 칼부림' 두 달 전 예고한 글 화제
- 블룸버그 ″권도형 측, SEC 소송 대응에 '리플 증권 아니다' 판결 인용″
- 방탄소년단 정국, 영국도 녹였다…‘더 원 쇼’ 성공적 데뷔
- ″X 같아 죽였습니다″…신림 흉기 난동 영상 '무분별 확산'
- 도쿄전력 "후쿠시마 방류 데이터 홈페이지에 실시간 공개"
- 끝내 쏟아진 해병의 눈물…″잊지 않을게, 편히 쉬렴″
- ″월북미군, 지난해 9월도 주둔지 이탈…의정부서 발견″
- [뉴스추적] 전형적인 '분노 범죄'…신림 '묻지마 살인' 동기는?
- '천공 아니다'에 풍수 공방 더 격화…″조선시대냐″ vs ″이재명도 만나″
- 미국 경고에도 북한 또 도발…'핵무기 탑재 가능' 순항미사일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