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공개' 김현중 "베트남서 공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졌어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37)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현중은 22일 "즐거운 베트남 출장 겸 여행이었습니다. 혼자 처음 떠난 해외여행이었지만 지인들의 도움으로 행복한 여행을 했어요. 베트남에 출장 갔다가 먹방 찍고 왔네요"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화려한 색감의 버킷햇을 착용한 김현중이 커다란 눈을 빛내며 찍은 셀카 사진이다. 김현중은 지인들과 식당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더불어 식당과 음식들을 찍은 사진도 공유하며 팬들에게 추천한 김현중이다. 그러면서 김현중은 "베트남에서 공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졌어요"라고 고백하며 "꼭 그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할 테니 현지에 계신 분들도 같이 바래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2월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던 김현중은 같은 해 10월에 득남했다.
김현중은 종합편성채널 MBN '뜨겁게 안녕'에 출연해 지금의 아내에 대해 열네 살 때부터 알았던 첫사랑이라고 밝히면서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데뷔 초까지 사귄 후, 이후로도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던 사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현중은 "세상에 가족밖에 없다고 느꼈을 때, 절대적인 내 편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김현중은 "아내는 현실적이고, 현명한 사람"이라며 "물질적인 약속의 징표보다는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가정을 유지하는 게 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각별한 마음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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