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충북·세종(23일, 일)…'대서' 돌풍·번개 동반 비 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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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상 '대서'(大暑)인 23일 충북·세종은 흐리고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5도, 세종·충주·진천·증평·옥천 24도, 제천·단양·괴산·보은 23도, 음성·영동 2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강약을 반복하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니 실시간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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