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23일, 일)…곳곳 장맛비, 시간당 30mm 폭우도

임충식 기자 2023. 7. 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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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북은 비가 내린다.

예상강수량은 30~100mm다.

오후부터는 시간당 30mm 내외로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며, 특히 지역별로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도 크다"면서 "최근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로, 적은 비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비탈면 붕괴와 토사 유출, 산사태, 낙석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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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7일 전북 전주시 백제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7.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23일 전북은 비가 내린다.

예상강수량은 30~100mm다. 오후부터는 시간당 30mm 내외로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 23도, 완주·남원·임실·순창 24도, 전주·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5도로 전날보다 2~3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완주·남원·정읍·부안 29도, 무주·순창·익산·군산·김제 28도, 진안·장수·임실·고창 27도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는 1.5~2.5m로 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며, 특히 지역별로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도 크다”면서 “최근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로, 적은 비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비탈면 붕괴와 토사 유출, 산사태, 낙석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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