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23일, 일)…정체전선 영향 모레까지 가끔 비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23일 대전·충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전 서구 도로변에 핀 장미 앞을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3일 대전·충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최저기온은 24~25도, 최고기온은 26~28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대전·공주·계룡·금산·천안·아산·예산·청양·태안·서천 24도, 논산·부여·서산·당진·홍성·보령 25도다.

최고기온은 서산·태안 26도, 공주·계룡·천안·아산·예산·청양·당진·홍성·서천 27도, 대전·논산·금산·부여·보령 28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 바람이 초속 3~12m로 불고 물결은 0.5~2.5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보통'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일부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