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간당 30~60㎜ 강한 비…"침수 피해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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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은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도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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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2일 인천은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도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평구·옹진군 23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중구 24도, 연수구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구·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7도, 동구·서구·옹진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0~2.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해 달라"며 "최근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많은 비가 내리는 지역뿐만 아니라 적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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