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23일, 일)…경기북부 180㎜ 이상 집중호우

박대준 기자 2023. 7. 2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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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기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경기지역의 아침기온을 23~25도, 낮 기온은 25~28도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한 지역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경기북부 인근의 강 유역과 하천에는 수위가 높아지고 유속이 빨라질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최근 강하고 많은 비가 자주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산사태·낙석·붕괴로 인한 피해도 조심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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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7.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수원=뉴스1) 박대준 기자 = 23일 경기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20㎜로 예보됐으며, 특히 경기북부는 180㎜ 이상을 기록하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경기지역의 아침기온을 23~25도, 낮 기온은 25~28도로 내다봤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24~26도, 성남 24~27도, 양평 23~26도, 광명 25~27도, 연천 23~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전지역이 '보통' 수준이다.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2.0m로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한 지역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경기북부 인근의 강 유역과 하천에는 수위가 높아지고 유속이 빨라질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최근 강하고 많은 비가 자주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산사태·낙석·붕괴로 인한 피해도 조심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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