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거나 X판이거나"…9번째 돌싱남 등장에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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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의 MC들이 9번째 돌싱남의 깜짝 등장으로 대혼란에 빠졌다.
23일 오후 10시 첫방송하는 MBN 예능물 '돌싱글즈4'에서 매력 넘치는 미국 출신 돌싱남녀들이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기존 시즌에서 8인의 돌싱남녀가 출연해 소개를 마무리했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8명의 출연자들이 등장한 이후 다시 새롭게 문이 열리면서 의문의 남성이 추가로 나와 모두를 혼비백산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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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돌싱글즈'의 MC들이 9번째 돌싱남의 깜짝 등장으로 대혼란에 빠졌다.
23일 오후 10시 첫방송하는 MBN 예능물 '돌싱글즈4'에서 매력 넘치는 미국 출신 돌싱남녀들이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기존 시즌에서 8인의 돌싱남녀가 출연해 소개를 마무리했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8명의 출연자들이 등장한 이후 다시 새롭게 문이 열리면서 의문의 남성이 추가로 나와 모두를 혼비백산하게 만든다.
화면을 지켜보던 5명의 MC 역시 뜻밖이 전개에 말을 잇지 못한다. 이지혜는 "새 시즌을 시작하면서 최고의 반전"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유세윤은 "설마 (남녀의) 짝수가 안 맞는 거야?”라며 제작진의 눈치를 본다. 곧이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장치'가 공개되자, 새 MC 은지원은 "재밌거나 X판이거나 둘 중 하나"라고 예견(?)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멀끔한 외모로 대문을 당당히 들고 들어온 '메기 돌싱남'은 "여동생의 추천으로 지원하게 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진짜로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앞으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박력 있게 밝혀 돌싱녀들의 마음을 흔든다.
제작진은 "최초로 아홉 번째 돌싱이 등장하자 출연진들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며 각종 추측이 난무해진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돌싱들의 첫 만남 현장과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이들의 솔직한 행보를 응원의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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