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민우혁, “아버지와 이장우는 요리메이트”

민우혁이 배우 이장우가 아버지와 친구로 지낸다고 밝혔다.

7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스페셜 방송이 펼쳐졌다.

민우혁은 아내 이세미와의 결혼에 대해서도 전했다. 집안 형편이 안 좋아졌을 때 민우혁은 “3년만 기다려달라”라고 이세미에게 부탁했다.

“3년 지나도 안 되면 어쩔거냐”라며 이세미는 “지금 결혼해서 같이 하자”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세미 브라보”라며 그 얘기에 감탄했다.

민우혁은 그때 이세미에게 완전 반해서 결혼을 당장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당시 소속사에서 결혼을 반대하자 “그럼 회사 나가겠습니다”라고 해 회사를 나온 상태에서 결혼했다고 밝혔다.

4대가 함께 사는 민우혁 집에서는 식사 준비를 모두 함께 했다. 민우혁 부부는 물론, 부모님도 모두 함께 나서서 준비하는 모습으로 감탄사를 자아냈다.

특히 손자들 식사는 민우혁의 아버지가 전적으로 책임진다고. 민우혁은 “아버지가 요리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족은 물론 가족의 친구들도 스스럼없이 놀러온다고. 민우혁은 “배우 이장우가 아버지와 친하다. 요리를 통해 친해졌다. 이장우가 나는 없어도 집에 와서 아버지를 찾아와 놀다 간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판 ‘마성의 남자들’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