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조인성 앞에서 밥 실컷 먹는 법! “질문은 짧게, 답은 길게”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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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명MC 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영자가 정성스럽게 만드는 음식에 조인성도 큰 관심을 보였자.
이영자는 "간은 조사장이 봐!"라며 조인성을 요리에 참여시켰다.
조인성, 염정아, 김종수, 고민시가 얘기를 하는 동안 이영자는 마음놓고 수제비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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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명MC 의 정석을 보여줬다.
7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스페셜 방송이 펼쳐졌다.
이영자는 영화 ‘밀수’팀과 화로회를 가졌다. 소고기 새우살로 웰컴 푸드를 준비한 이영자는 메인 메뉴로 감자바지락수제비를 준비했다.
이영자가 정성스럽게 만드는 음식에 조인성도 큰 관심을 보였자. 이영자는 “간은 조사장이 봐!”라며 조인성을 요리에 참여시켰다.
음식 만드는 과정에 고민시와 염정아는 궁금증을 갖고 질문을 했다. 그떄마다 조인성은 “마늘 너무 많이 넣으면 본연의 맛이 사라진다. 애매할 때 마늘 넣으면 아는 맛 된다”, “바지락 일찍 넣으면 질겨진다” 등 옆에서 답을 척척 했다.
드디어 음식이 완성되자 모두 함께 식사하기 시작했다. 조인성, 염정아, 김종수, 고민시가 얘기를 하는 동안 이영자는 마음놓고 수제비를 먹었다.
대화가 끊길 무렵 이영자는 고민시에게 질문을 던졌다. 홍현희는 “답 길게 해달라. 답 하는 동안 음식 먹게”라고 눈치빠르게 대응했다. 송은이는 “저게 명MC 스킬이다”라며 감탄했다.
조인성은 반대로 고민시에게 “영자 선배 얘기하는 동안 음식 먹어. 지금이 타이밍”라고 방법을 알려줬다. 서로 답하는 순간을 이용하는 모습에 패널들도 크게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판 ‘마성의 남자들’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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