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 오늘 고위당정...수해 종합대책 논의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이 오늘(23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수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한덕수 국무총리,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살피고, 지원과 복구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전망입니다.

김기현 대표는 기후변화로 과거 예측하지 못했던 폭우 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법령과 제도 등 각종 재난 안전 관련 기준 자체를 정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윤재옥 원내대표는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 만큼 농산물 유통 문제 등을 포함한 종합적 수해 관련 사안을 다루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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