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내년에 시어머니 돼, 남편 홍혜걸 설레발 탓 불행” (동치미)

유경상 2023. 7. 2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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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가 내년에 시어머니가 된다고 밝혔다.

7월 2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의사 여에스더가 내년 아들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최은경은 "그 사이 예비시어머니가 된 분이 있다"며 의사 여에스더를 소개했다.

여에스더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 내년에 시어머니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고 최은경은 "그래도 주변에서 시어머니라는 단어를 나에게 쓰면. 누구? 이렇게 되지 않냐. 소감이 어떠냐. 며느리라는 사람을 봤을 때"라고 소감을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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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가 내년에 시어머니가 된다고 밝혔다.

7월 2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의사 여에스더가 내년 아들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최은경은 “그 사이 예비시어머니가 된 분이 있다”며 의사 여에스더를 소개했다. 박수홍이 “시어머니라고?”라며 놀라자 여에스더는 “시어머니가 된 게 아니고 예비 시어머니다”고 꼬집었다.

여에스더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 내년에 시어머니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고 최은경은 “그래도 주변에서 시어머니라는 단어를 나에게 쓰면. 누구? 이렇게 되지 않냐. 소감이 어떠냐. 며느리라는 사람을 봤을 때”라고 소감을 질문했다.

여에스더는 “저희 아들이 착하지만 아들이 엄청 사랑받는 여성과 결혼 못할까봐 좀 걱정이 있었다. 너무 순둥이라서. 아들이 사랑하고 아들을 사랑해주는 며느리를 만나 일단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그런데 저를 불행하게 하는 건 남편의 설레발이다. 이 이야기는 뒤에 잘 풀어보도록 하겠다”며 남편 홍혜걸과 갈등을 언급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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