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박재민 도착 전부터 반미→쌀국수 먹방 “맛만 보는 거야”(배틀트립2)

이하나 2023. 7. 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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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이 최근 생방송 중 코피를 흘린 일을 언급했다.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 멜로망스 김민석과 박재민의 베트남 여행이 공개 됐다.

박재민이 한국에서 생방송 일정을 소화하는 사이, 김민석은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반미를 먹었다.

빨간 쌀국수 솟방을 주문한 김민석은 "형 오기 전에 맛만 보는 거다. 일찍 왔으면 혜택도 있어야 한다"라고 합리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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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재민이 최근 생방송 중 코피를 흘린 일을 언급했다.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 멜로망스 김민석과 박재민의 베트남 여행이 공개 됐다.

박재민이 한국에서 생방송 일정을 소화하는 사이, 김민석은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반미를 먹었다. 김민석은 “원래는 재민이 형과 같이 밥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영상을 본 박재민은 “이때부터 먹고 있었던 거야?”라고 놀랐다.

김민석은 공항을 나가자마자 숨이 턱하고 막히는 더위에 놀라면서도 식욕은 포기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버스를 타고 이동한 김민석은 하노이 올드 쿼터에 도착했다. 김민석은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베트남 녹두 빙수를 먹었다. 때마침 하노이에 도착한 박재민이 전화를 걸어 “식당 아니지? 나 도착하기 전에 먼저 먹으면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김민석은 “걱정하지 마라”고 말한 뒤 빙수를 모두 먹었다.

김민석은 다음 장소로 박항서 감독 사진이 걸린 현지 쌀국수 맛집으로 갔다. 빨간 쌀국수 솟방을 주문한 김민석은 “형 오기 전에 맛만 보는 거다. 일찍 왔으면 혜택도 있어야 한다”라고 합리화를 했다.

그때 김민석 앞에 택시가 나타났고, 그 안에 있던 박재민은 “내가 먹지 말고 기다리랬지”라고 버럭했다. 김민석은 “제가 맛만 보고 있었다. 거의 입도 안 댔다”라고 변명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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